2024년 상반기 대비 ESG 등급이 하향 조정된 기업들:
한샘 (A → B)
삼아알미늄 (B+ → B)
한화솔루션 (A+ → A)
고려아연 (A+ → A)
현대위아 (A+ → A)
금호석유화학 (A+ → A)
SKC (A+ → A)
한국전력공사 (A → B+)
한국가스공사 (A → B+)
티케이지휴켐스 (A → B+)
현대글로비스 (A+ → A)
PI첨단소재 (A → B+)
세방전지 (A → B+)
이수스페셜티케미컬 (C → D)
가장 큰 등급 하향 종목: 이수스페셜티케미컬 (C → D)
Opinion
이번 ESG 등급 하향은 대부분 환경(E) 부문의 리스크 반영이 주요 원인으로, 특히 화학·에너지·중공업 중심의 산업군에서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정보공시 부족, 공급망 관리 미흡, 탄소 배출 공시 지연 등 정량적 투명성 부족 또한 공통된 감점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한샘, 삼아알미늄 등은 노동·공급망 이슈가 지속적으로 부각되며 등급 하락 압력을 받았고,
-한화솔루션, 고려아연, 금호석유화학은 자회사/사업구조 관련 환경 리스크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력, 가스공사는 화석연료 의존 확대 및 온실가스 감축 지연 등 거시적 정책 리스크가 점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고,
-SKC, 현대글로비스는 거버넌스(G)와 Scope3 배출 공시 미흡이 하향 사유로 추정됩니다.
-특히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신규 평가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체계 부재와 정보 부족으로 즉시 최하위 등급(D)으로 하향됐습니다.
Core Sell Point
ESG 등급이 하향된 종목은 향후 기관투자자의 편입 제한, 지속가능성 평가 하락, 정책 리스크 노출 등으로 인해 중장기 투자심리 위축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한국ESG연구소의 2024년 상·하반기 반기별 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등급 변동은 예: A+ → A (1단계 하락) 형식으로 표기됩니다
1. 한샘
등급 변화: A → B (2단계 하락) 공급망 및 노동 이슈가 반복적으로 지적되며, ESG 관리 체계 전반의 미비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협력사 평가 및 작업환경 공시에 대한 투명성 부족이 부각됩니다.
2. 삼아알미늄
등급 변화: B+ → B (1단계 하락) 환경 관리 및 공정관리 항목에서 감점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온실가스 배출 공시 미흡이 지속될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3. 한화솔루션
등급 변화: A+ → A (1단계 하락) 자회사 및 신사업 부문에서의 환경 리스크 가능성이 반영되었습니다. 태양광 중심의 사업 구조 안에서도 리스크 대응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4. 고려아연
등급 변화: A+ → A (1단계 하락) 광물 채굴 과정의 환경적 리스크와 공급망 투명성 부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윤리적 조달 기준에 대한 공시 미흡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5. 현대위아
등급 변화: A+ → A (1단계 하락) 탄소배출 관련 공시 부족, Scope3 기준 정보의 부재가 등급 하향의 주요 요인입니다. 환경 관련 정보 비대칭 해소가 필요합니다.
6. 금호석유화학
등급 변화: A+ → A (1단계 하락) 화학제품 특성상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미흡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유해물질 배출 및 폐기물 관리 측면에서의 개선 여지가 있습니다.
7. SKC
등급 변화: A+ → A (1단계 하락) Governance 부문 점수가 하락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사회 다양성, 내부통제 체계, 주주권 보호 등에서 개선 여지가 존재합니다.
8. 한국전력공사
등급 변화: A → B+ (1단계 하락) 화석연료 중심의 발전 포트폴리오 확대 우려가 반영됐으며, 수익성 악화와 정책 리스크도 Governance 항목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9. 한국가스공사
등급 변화: A → B+ (1단계 하락) 온실가스 배출 증가 및 수소 등 신사업의 전환 지연이 주요 리스크로 반영되었습니다.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전환 속도에 대한 기대치 미달이 등급 조정의 배경입니다.
10. 티케이휴켐스
등급 변화: A → B+ (1단계 하락) 화학 산업 특유의 환경 리스크가 하향 조정의 핵심 배경입니다. 배출물 관리와 환경사고 대응 계획의 실효성 확보가 필요합니다.
11. 현대글로비스
등급 변화: A+ → A (1단계 하락) 물류 부문에서 Scope3(간접 배출) 관련 정보 공시가 미흡하며, 이와 관련한 개선 계획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은 점이 감점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12. PI첨단소재
등급 변화: A → B+ (1단계 하락) 원재료 조달처의 환경 리스크와 협력사 ESG 평가 체계 미비가 등급 하락에 영향을 줬습니다. 공급망 전반의 리스크 대응 역량이 요구됩니다.
13. 세방전지
등급 변화: A → B+ (1단계 하락) 전기차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산업 내 경쟁 격화와 규제 대응 수준이 등급 조정의 주요 배경으로 해석됩니다.
14.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급 변화: C → D (1단계 하락) 2024년 신규 평가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ESG 체계 미비 및 정보공시 부족으로 인해 즉시 최하위 등급을 받았습니다. 기초적인 지속가능경영 시스템 구축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Compliance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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