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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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전
이베스트증권 "JW중외 하반기 실적 큰 폭 개선"… 목표주가는 하향 (2022-09-30)
이베스트투자증권은 JW중외제약 3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보다 하반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강하나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JW중외제약 기업분석 보고서를 내고 이 회사가 올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7% 증가한 1699억 원의 매출과 96.5% 증가한 16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치다.강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리바로 패밀리와 수액제가 지속 성장했고 올 2분기에 발생했던 대손상각비(약 30억원 추가 발생)의 기저효과가 제거됐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강 연구원은 “전반적인 외형성장은 계속되나 원가율을 개선하기엔 제품군의 성장 대비 상품 매출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고 지적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 7500원에서 3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