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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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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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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움직임을 쫓다 - 미국 시장이 움직이면 한국 시장도 뜬다(11/26)
최근 미국 시장이 주목하는 테마최근 1주일 간 미국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투자 테마를 제시한다. 국내 시장에서도 관련 테마 기업은 상관성을 갖고 움직인다. 일부 테마는 거의 동시에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미국 시장에서 이미 관심을 받고 있으나 국내 시장에서는 아직 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관련 기업들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Weekly US Theme Radar(11/26/25) home d-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는 중으로 주택관련 테마가 상위로 도약(10월 인하시기와 동일) - 성장 테마에서 상위권에 있는 것은 광케이블, 로봇/휴머노이드 성장을 담보하는 테마 - 배당이 많은 페기물, 정수기술, 담배, 상하수도 인프라 등이 대부분 상위권 - 패선의류, 항공, 홈 빌더 등 경기 소비재가 반등, 경기에 대해서 부정적일 필요는 없음테마1. 홈빌더/소매    미국 종목: Home Depot, Lowes, Lennar    한국 종목: LX하우시스, KCC    트레이딩 아이디어: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반등, 주택 경기도 반등 → 국내는 미국 소비회복에 초점 테마2. 광케이블    미국 종목: 코닝, 루멘텀    한국 종목: 대한전선, 가온전선, 대한광통신    트레이딩 아이디어: AI인프라에서 여전히 모멘텀을 유지하는 테마 테마3. 패션/의류 소매    미국 종목: 나이키, 룰루레몬, 갭    한국 종목: 영원무역, 한세실업    트레이딩 아이디어: 금리 인하, 경기가 나쁘지 않으면서 소비테마 반등 → 국내도 미국 소비와 연결되는 OEM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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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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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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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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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조한 실적 발표가 투자자들의 경기 우려를 완화시키다
고용시장이 냉각되고 관세율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업들은 여전히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고 있다.​최신 어닝 시즌이 거의 마무리되는 가운데, S&P 500 기업들의 매출과 순이익은 Trump 대통령이 4월 포괄적 수입 관세를 발표한 이후 하향 조정되었던 시장 예상치를 무난히 상회했다. FactSet에 따르면 2분기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7월 초 애널리스트들이 예측했던 5%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이러한 어닝 성장의 상당 부분이 테크 기업들에 의해 견인되었지만, 기업 경영진들 역시 봄철 대비 경기에 대해 더욱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AlphaSense에 따르면 '경기침체(recession)'라는 단어가 언급된 어닝콜은 84% 급감했다.​[그래프 : 4-5월 대비 7-8월 어닝콜에서 'recession' 언급 빈도 급감을 보여주는 차트]이러한 시그널들은 최근 몇 주간 주요 주가지수가 연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데 기여했다. S&P 500은 4월 저점 대비 29% 상승했으며 연초 대비로는 9.7% 상승한 상태다.​최근 경제 데이터는 혼재된 양상을 보였다. 실망스러운 고용 지표는 안정적인 실업수당 청구 건수와 양호한 소매판매 보고서로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 지난주 발표된 두 개의 인플레이션 보고서 역시 상반된 메시지를 전달했는데, 고무적인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 이후 도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스러운 보고서가 뒤따랐다.​그럼에도 일부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이 양호한 한 매수 포지션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번 주에는 Home Depot, Target, Walmart 등 대형 유통업체들의 실적 발표와 함께 실적 시즌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투자자들은 소비자 건전성에 대한 추가적인 인사이트를 모색할 예정이다.​Carson Group의 글로벌 매크로 전략가 Sonu Varghese는 "놀랍게도 기업들은 이 모든 상황을 거치면서 2월이나 3월보다 어떤 면에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물론 미국 기업 섹터 전체가 균등하게 호조를 보이는 것은 아니다. S&P 500의 11개 섹터 중 단 두 개—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정보기술—가 Meta Platforms와 Microsoft 같은 기업들의 인상적인 분기 실적 덕분에 지수 전체 어닝 성장의 3분의 2 이상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두 기업은 모두 인공지능 투자 급증의 최전선에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경제 전반의 생산성 향상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관여하는 다양한 기업들에게 횡재를 안겨주었다. AI 붐의 상징이 된 반도체 거대기업 Nvidia는 이달 말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그래프 : 2020-2025년 S&P 500 어닝 성장률 추이]한편, 데이터센터용 가스터빈을 제조하는 GE Vernova,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공급하는 Comfort Systems, 데이터센터용 단열재를 생산하는 Owens Corning 등은 모두 최근 몇 주간 견조한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반면 포장재 기업, 석유·가스 시추업체, 부동산투자신탁(REITs) 같은 다른 비즈니스 부문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서부 해안 아파트 임대업체인 Essex Property Trust는 7월 30일 어닝콜에서 전반적으로 부진한 경제 환경으로 인한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수요 약세를 지적했다.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11% 하락했으며, 이는 해당 섹터 전반의 하락세를 반영한다.​T. Rowe Price의 자본시장 전략가 Tim Murray는 "현재 우리는 극도로 양극화된 경제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AI 지출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기업들은 "그럭저럭 버티는 시나리오"에 갇혀 있다고 진단했다.​일부 경영진은 Trump 행정부가 여러 무역 협정을 체결하고 의회가 세금 감면을 통과시켜 더욱 안정적인 정책 환경을 조성함에 따라 최근 미국 성장 둔화가 단기적 현상에 그칠 것이라는 희망을 표명했다. 기업 경영진들은 오랫동안 정부 정책의 불확실성이 계획 수립이나 투자를 어렵게 만들고 소비자 지출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United Airlines의 CEO Scott Kirby는 7월 17일 어닝콜에서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높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난 5개월간 수요가 약세를 보였다"면서도 "지난 몇 주간 불확실성 수준이 감소했고... 고무적인 것은 이러한 확실성 증대가 수요의 의미 있는 변곡점으로 전환되었다"고 밝혔다.​[그래프 : 2025년 8월까지 항공사 주가 변동률]올해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던 United를 비롯한 항공사 주가는 지난주 CPI 데이터가 항공료 상승을 보여주고 Spirit Airlines가 운항 중단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랠리를 펼쳤다. 이는 잠재적으로 경쟁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United 주가는 현재 연초 대비 4% 상승했다.​일부 투자자들은 현재 경제에 대해 합리적으로 낙관적이지만, 주식이 지나치게 비싸져 오류의 여지가 거의 없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S&P 500 기업들은 최근 향후 12개월 예상 이익의 22.5배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10년 평균인 18.8배를 상회하는 수준이다.​Crossmark Global Investments의 CEO Bob Doll은 "우리는 고위험 강세장에 있다"고 진단하면서, 주식이 "거의 완벽한 세계를 디스카운트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완벽하지 않다"고 경고했다.<출처:WSJ>[Compliance Note]•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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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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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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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dend Growth 주식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사실은 아니다
Dividend growth 투자 환경이 변하고 있다. 투자자들에게 주는 의미를 살펴보자.Dividend growth 투자는 현재 수익 극대화를 추구하는 전략이 아니다. 전통적인 성장주 투자와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는 현재 미국 주식시장에서 value 영역에 속해 있다.그렇다면 dividend growth 전략이란 정확히 무엇인가? 흔히 "quality"에 초점을 맞춘 투자 접근법으로, "방어적" 특성을 가진다고 설명된다. 이론적으로 주주들에게 배당을 늘려가는 기업들은 재무적으로 안정적이다. 이들의 경쟁력은 대체로 강하고, 심지어 강화되고 있다. 평판상 dividend growth 주식들은 전체 시장보다 변동성이 낮다. 이러한 특성들이 "dividend growth"라는 이름이 들어간 펀드들에 수십억 달러의 투자자 자금을 끌어들였다.그러나 dividend growth 주식들은 지난 10여 년간 미국 주식시장 전체 대비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물론 high-yield 섹션만큼 뒤처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룹 전체로 보면 시장을 따라잡는 데 실패했다.[그래프 : Dividend Growth Has Lagged the Broad US Stock Market, While Outperforming High-Yield Equities - 누적 수익률 차트]이들이 고전한 이유는 무엇인가?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와 약 400개 구성종목 분석이 투자자들에게 알려주는 것은 무엇인가? dividend growth 투자뿐 아니라 오늘날 주식시장의 변화하는 본질에 대해서 말이다.Dividend Growth 주식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사실은 아니다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는 5년간 현금 배당을 늘려온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기업들을 포함한다. 5년은 다른 dividend growth 인덱스들이 요구하는 것보다는 짧은 기간이지만, 중점은 미래의 배당 성장에 있다. 인덱스에 포함되려면 기업들은 긍정적인 컨센서스 이익 전망을 보여야 하고, payout ratio가 75%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2025년 7월 기준으로 397개 미국 기업이 인덱스 기준을 충족했다.놀랍게도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와 다른 dividend growth 전략들이 오늘날 기업 "quality" 측정에서 전체 주식시장보다 낮은 점수를 받고 있다. Dividend growth 주식들은 현재 수익성, 재무 건전성, 자본수익률 면에서 Morningstar US Market Index에 미치지 못한다.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는 또한 "wide moat" 기업들에 대한 노출이 적다. 다만 "no moat" 기업 노출도 적고 "narrow moat" 노출은 더 많다.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가?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의 상위 10개 구성종목을 Morningstar US Market Index로 대표되는 전체 주식시장과 비교해보자. "광범위한" 시장이 얼마나 핵심 기술주와 기술 관련 기업들에 집중되어 있는지 알 수 있다 - 이 중 dividend grower는 소수에 불과하다.[표 : Dividend Growers - Top 10 상위 구성종목 비교표]Dividend growth 인덱스는 엄청나게 수익성 높은 wide-moat 주식인 Nvidia NVDA, Amazon.com AMZN, Alphabet GOOGL, Meta META를 포함하지 않는다. Microsoft MSFT는 포함하지만 시장 비중의 절반 미만이다. 이런 낮은 노출이 "quality" 격차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이는 또한 성과 부진도 설명한다. Dividend growth 인덱스의 수익률 부진의 가장 큰 요인은 기술주에 대한 시장 대비 낮은 비중이다. 두 번째로 큰 요인은 2018년 communication services 섹터로 재분류된 Alphabet과 Meta를 구성종목에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성과 부진에도 불구하고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는 방어적이라는 전략의 평판에 부응한다. 시장보다 현저히 낮은 변동성을 보였다. 2018년, 2022년, 그리고 2025년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의 하락장에서 Morningstar US Market Index보다 적은 손실을 기록했다. 이 경우 Magnificent Seven 중 일부(Alphabet, Amazon.com, Apple AAPL, Meta Platforms, Microsoft, Nvidia, Tesla TSLA)를 포함하지 않은 것이 장점이 되었다. 시장의 최고 상승 종목들은 최근 여러 차례 "risk on"에서 "risk off"로 전환될 때 가장 크게 하락했다. 구성종목별로 덜 집중된 것도 변동성을 완화했다. Dividend growth 인덱스는 전체 시장보다 "종목별 리스크"가 적다.시장의 Dividend Growth 프로필은 어떻게 변했나?배당금 지급이 성숙의 신호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Meta와 Alphabet이 2024년 분기 배당을 시작했을 때, 이는 새로운 생애 단계에 진입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졌다. 오늘날 시장의 상위 10개 주식 중 Amazon, Berkshire Hathaway BRK.B, Tesla만이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배당을 늘리는 기업들은 대차대조표 강점과 주주 중심 경영을 시사한다.그렇다면 시장의 어느 영역이 dividend growth에서 가장 강한가? 섹터 관점에서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는 전체 시장보다 technology와 communication services 비중이 낮다. 그렇긴 해도 기술주들은 과거보다 배당을 더 늘리고 있으며, Microsoft가 인덱스의 최상위 구성종목이다. 10년 전 기술주는 dividend growth 인덱스의 약 12%였지만 지금은 20%에 근접했다. 이는 여전히 3분의 1을 넘는 미국 주식시장 전체 비중에는 훨씬 못 미친다. 분명히 많은 기술 기업들은 현금 재투자와 자사주 매입을 선호한다.[표: Dividend Growth Clusters in Different Sectors - 섹터별 비중 비교표]Financial services와 healthcare도 dividend growth가 풍부해진 섹터다. 상위 구성종목에는 JPMorgan Chase JPM, Bank of America BAC, Morgan Stanley MS, Citigroup C, Goldman Sachs GS, Visa V가 포함된다. 보험사와 금융 데이터 제공업체들도 dividend growth 유니버스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Healthcare 내에서는 dividend grower들이 Big Pharma, 의료기기, 건강보험사에 걸쳐 있다.미국 시장의 어느 영역이 dividend growth에 덜 비옥해졌나? Industrials 주식들이 여전히 인덱스에서 시장 대비 높은 노출을 나타내지만, dividend growth 유니버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시간이 지나며 감소했다(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은 중요한 예외). Consumer 관련 주식들도 한때보다 유니버스의 작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Procter & Gamble PG와 Home Depot HD는 여전히 상위 10개 구성종목이고, Coke KO와 Pepsi PEP 모두 상위 20위 안에 든다.Utilities, energy, basic materials 같은 섹터들은 여전히 dividend growth 유니버스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이런 전통적인 high-yield 주식 섹터들이 Morningstar US Dividend Growth Index의 수익률을 높이고 시장의 value 쪽으로 밀어낸다. 하지만 이 영역들에서 이익 성장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예를 들어 utilities는 AI 주도 전력 수요로 혜택을 받고 있다. Materials 기업들은 재생에너지에 중요한 광물과 핵심 농업 투입물을 공급한다. 전통적인 석유 및 가스 관련 기업들은 에너지 전환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현금을 벌어들이고 있다.Dividend Growth 투자자들에게 주는 의미는?그룹 전체로서 dividend grower들은 현재 전체 시장의 "quality" 척도에서 부족하다. 수익성과 성과 모두에서 Magnificent Seven을 따라잡기는 어려웠다.하지만 그렇다고 dividend grower들이 건전하지 않은 기업이라는 뜻은 아니다. 게다가 이들은 배당이 적은 성장주보다 낮은 밸류에이션 배수로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 대한 어떤 베팅과 마찬가지로, dividend growth는 초과 성과와 부진한 성과 기간을 거칠 것이다. 기술주가 주춤하고 healthcare, financials, consumer defensives 같은 섹터가 활기를 띤다면, dividend growth의 상대 수익률은 개선될 것이다.고무적인 것은 dividend growth가 전체 시장보다 안정적인 성과를 제공했다는 점이다. "quality"에 대한 평판에 항상 부응하지는 못하더라도, dividend growth 투자는 "방어적" 전략이라는 타당한 주장을 할 수 있다. 배당을 늘리는 기업들은 특히 위험 회피 투자자들에게 주식시장 참여의 완벽하게 합리적인 경로로 남아있다.<출처:morningstar.com>[Compliance Note]•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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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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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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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고한 실적, 강세장 유지하지만... 랠리를 멈출 수 있는 요인은( 25. 05. 18)
미국 증시 반등, 그러나 고평가 우려 다시 부상미국 주식 시장은 강한 반등으로 S&P 500과 다우지수가 2025년 손실을 만회했다. 그러나 낙관론 이면에는 주식 고평가라는 오래된 문제가 다시 부상하고 있다.몇 주 전만 해도 투자자들은 위험 자산 익스포저를 줄였으나, 탄탄한 1분기 실적과 미-중 무역 긴장 완화로 안도 랠리에 동참했다. 이로 인해 주식은 다시 비싸졌고, 랠리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S&P 500의 선행 P/E는 4월 8일 18.02에서 지난 목요일 21.5로 급증했다. 이는 2월 28일 이후 최고치이며 5년 평균 20.25를 상회한다.미국 주식은 워싱턴과 베이징의 90일 관세 휴전 합의와 예상보다 약한 인플레이션 데이터로 지난 금요일 강세를 보였다. S&P 500은 5.3%, 다우는 3.4%, 나스닥은 7.2% 상승하며 Trump 대통령의 공격적 관세 정책 발표 후 한 달 만에 올해 상승세로 돌아섰다.Morgan Stanley의 Andrew Slimmon은 "이번 랠리는 경제와 시장 하락을 확신했던 헤지펀드와 기관들의 숏 커버링으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미국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그런 비관적 전망을 입증하지 못했다.S&P 500 기업 중 92%가 실적을 발표했으며, 78%가 EPS 예상을 상회하고 62%가 매출 예상을 뛰어넘었다. 1분기 연간 이익 성장률은 13.6%로, 두 번째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그러나 광범위한 1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실적 발표에서 관세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달 411개 기업이 실적 콜에서 "관세"를 언급했는데, 이는 지난 10년간 가장 많은 수치다.S&P 500의 2025년 EPS 추정치는 3월 중순 271.05달러에서 현재 263.40달러로 하향 조정됐다. 문제는 상승한 P/E 배수와 하향 조정된 이익 기대치가 결합되어 주가가 더욱 확장된다는 점이다.또 다른 우려는 국채 수익률 상승이다. 10년물 수익률은 2월 이후 처음으로 4.5%를 돌파했고, 30년물은 5% 근처에서 거래됐다. 둘 다 지난주 6bp 이상 상승해 4월 11일 이후 가장 큰 주간 상승폭을 보였다.Yardeni Research는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그들은 "S&P 500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를 피할 것임을 시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경기 침체 시 선행 P/E는 보통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데,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이전 약세장에서도 2022년 10월 P/E는 15.1로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당시에도 예상된 경기 침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그들은 설명한다.소비자 건전성도 중요한 지표다. Walmart는 모든 주요 지표에서 예상을 상회했지만, "좁은 소매 마진" 때문에 가격 인상을 예고했다. 이번 주에는 Home Depot, Lowe's, Target 등 주요 소매업체들의 실적 발표가 시장의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Empower의 Marta Norton은 "소비자 기업들에 대한 안전 마진이 거의 없다"며 "시장 붕괴 시 문제가 될 것이란 의미는 아니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을 감안할 때 미래에 대한 열정이 약화됐다"고 경고했다.<출처:marektwatch.com>[Compliance Note]•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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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투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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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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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 S&P와 역사적 괴리가 S&P500지수에 미치는 영향 ( 25. 04. 18)
UnitedHealth 급락 이후 Dow, S&P와 역사적 괴리 직면UnitedHealth Group Inc.의 두 자릿수 매도세가 블루칩 Dow Jones Industrial Average를 끌어내리며, 역사적인 저조한 성과의 날로 향하게 하고 있다.Dow Jones Industrial Average는 목요일 1.2% 하락했는데, 이는 UnitedHealth가 연간 전망을 하향 조정하고 10년 이상 만에 처음으로 수익 실적 예상치를 하회한 후 18% 급락한 영향을 받았다. S&P 500 Index는 최대 0.6% 상승했다.이러한 현상이 거래일 내내 지속된다면 매우 드문 괴리 현상이 될 것이다. Bloomberg가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Dow가 1% 이상 하락하는 동안 S&P 500이 최소 0.5% 이상 상승한 유일한 날은 1954년이었다."주요 지수들은 일반적으로 함께 움직이지만, 오늘의 움직임은 Dow Industrials에서 고가 주식이 괴리를 만드는 과도한 움직임을 보이는 드문 경우다"라고 JonesTrading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Michael O'Rourke가 말했다.Dow와 더 넓은 S&P 500 사이의 주요 차이점은 구성 주식의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법이다. Dow는 가격 가중치로, 이는 가장 높은 가격의 주식 변화가 낮은 가격의 주식 가격 변화보다 지수 수준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S&P 500은 시가총액 가중치다.Dow에서 가장 높은 가중치를 가진 건강 보험사 UnitedHealth Group은 분석가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1분기 이익을 보고한 후 1999년 이후 가장 크게, 하락했다. 회사는 또한 연간 수익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이러한 지침 하향 조정은 UnitedHealth에게는 드문 일로, 일반적으로 보수적으로 예측하고 종종 연도가 진행됨에 따라 전망을 상향한다.이는 Dow에게 꽤 큰 변화가 될 것이며, Dow는 올해의 시장 혼란을 다른 두 개의 더 넓은 상대보다 더 잘 견뎌냈다. 수요일 종가 기준, Dow는 올해 6.8% 하락했는데, 이는 S&P 500의 10% 하락과 기술주 중심의 Nasdaq 100의 13% 하락에 비해 좋은 성적이다.Dow의 순위에서 UnitedHealth 다음으로는 Goldman Sachs Group Inc., Microsoft Corp., Home Depot Inc.가 있는 반면, S&P 500의 상위 자리는 기술 거인 Apple Inc., Microsoft, Nvidia Corp., Amazon.com Inc., Meta Platforms Inc.가 차지하고 있다.한편, 트레이더들이 Donald Trump 대통령의 관세 공세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최신 실적 보고서를 검토하는 가운데 더 넓은 주식 시장은 소폭 상승했다.[Compliance Note]• 셀스마트의 모든 게시글은 참고자료입니다. 최종 투자 결정은 신중한 판단과 개인의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함을 알려드립니다.• 게시글의 내용은 부정확할 수 있으며, 매매에 따른 수익과 손실은 거래 당사자의 책임입니다.• 코어16은 본 글에서 소개하는 종목들에 대해 보유 중일 수 있으며, 언제든 매수 또는 매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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